제나이 올해 42살 담배를 처음 접한것은 15살때 부터입니다
27년간 담배인생을 정리하고자 전자담배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리앤파이프 크게 믿지는 않았지만 부작용이 없다는 이유 피면서 끈을수
있다는 매력에 구입을 마음 먹었죠 처음부터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독한걸 피우던 저는 한달안에 금연결심을 하였는데 성공하지 못할것 같아
고민하던 끝에 3미리 레종으로 시작을 했지요
1번 파이프로 담배를 피웠을때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해 담배 한개피를
10초안에 피우면서 이게 가능한건지 큰 의심을 갖게 됐지만
몇일만 참아보자 하는 생각으로 금연도전을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놀림도 많이 받았죠 뽀대안나게 그게모냐 모양세 빠지니
차라리 그냥 펴라 등등 많은 수모를 참으면서 지내다보니 어느덧
파이프가 없으면 먼가 허전하면서 계속 적응을 하면서 지내다 보니
이것바라!! 한갑 반이상 피우던 담배가 어느날 담배 한갑을 사면 남는일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마음먹엇죠 하루피던 담배는 그냥 놔두고 아침마다
새로 한갑씩 사기 시작했죠 어느날부터 저녁때가 되면 피우고 남는 담배개피에
줄어드는것을 보면서 할수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20일쯤 지나니 아침에 일어나서도 욕구가 생기지않고
식후에도 그렇게 생각이 나지 않고 직원들이 피우는 담배 모습을
보아도 아무렇치않게 반응을 갖게 되더군요
중간에 파이프를 2개 분실해 2틀전에 파이프 31번 끝났습니다
마지막날 3개피 피우고 오늘부터 금연2일차 입니다
하지만 큰 불안감은 없고 예전처럼 금단현상은 없어 성공할것 같지만
직장생활이 주류업계라 불안한 마음에 31번 파이프는 계속 가지고 다닙니다
피우던 상황이 와도 파이프 없이는 절대로 안피울려구요
파이프를 시작하면서 꼭 지킨것은 절대 파이프 없이는 그냥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요 허벌라이프에에서 2리티짜리 물통을 15.000원에
구입해서 매일 마셨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설마설마 했던 제가 금연을 할수 있을거라고 꿈에도 못꿨는데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네요 비록 쪽~~빠는 그 느낌과 목넘김 은
그립기도 하지만 이젠 끝을 봐야 할것 같네요
담배도 끊고 물도 많이 마셔서 피부가 좋아 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아주 좋네요
리앤파이프쪽에 감사를 드리고 제가 담배를 안피우는걸 본
저희 직원들이 샘플을 요구하여 1~3번 파이프 새것과 제가 피우던
1~3번 파이프를 다 인수인계 했네요 ㅋ
약간 불안한 마음과 27년 동안 있던 습관을 한번에 버릴수 없어
유혹이 생기지만 참을만 하기에 성공 한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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